to me, you are perfect

오늘도 힘차게 시작



ㅋㅋㅋㅋㅋ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어

대학으로 다시 왔죠

오자마자 여기저기 키스하고 다니는데

다 거절당해요 소문이 나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긱사에서 요리도 하고



수업 끝나고 학구열에 불타

벤치에서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민현이 목표가 A학점으로 졸업하는 거라서요

자율의지로 열심히 공부해요 ㅋㅋ틈날때마다



ㄷㅐ신 강의시간에 이렇게 졸기도 하죠ㅎㅎ.....꿀잠



그래도 마냥 공부만 한건 아니고

이렇게 파티에서 주스통 물구나무도 함 서보기도 했어요 : )



벌써 졸업이네요 어휴 시간 참 빠르죠?

부모님은 노인이라 그런지 초대목록에 안뜨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누나부부가 왔답니다

저기 모여있는 분들이 다 민현이 졸업축하를 위해 오시 분들!



민현이가 졸업해서 기분 좋은가봐요

저도 좋네요 대학 너무 좋은데 플레이하기 귀찮아서 ^.^.....


(△요건 그냥 옆태가 존잘이라 ㅎㅎ)


누나부부한테서 축하를 받았어요!

대학에 대해 무지 할 말이 많나봐요 ㅋㅋㅋ

누나랑 매형도 사실 심즈대출신이죠 ㅎㅎ

씨씨하다가 결혼까지해서 지금 부부의 결실을 맺은.....//_//

근데 민현이 성인되고 키 큰거 보이세요?

전 편에서는 누나보다 작았는데 지금은 누나랑 키가 똑같아요 좀 더 큰 거 같기도??



헤헤 A학점으로 졸업했습니다!

아 제가 착각을 했더라구요ㅜㅅㅜ

커뮤니케이션인줄 알았는데 기술과였던......ㅎㅎ.....

왜 착각했을까용.......



역시 학점이 좋아서 직업을 높은 레벨로 시작할 수 있네요

저는 군인직업군에 취업시켰어요

사실 천천히 취업시키려고 했는데요 대가족이 되다보니까 돈이 많이 필요한데

직업있는 심이 혜나뿐이에요...........(황당

아부지 탐정 은퇴하시고 어머니는 간간히 작품판매하시고

매형은 무직인 상태라 곧 조카도 태어나는데 돈 벌어야죠!

그래서 월,수,금만 나가고 돈 많이주는 군인직업을 택했습니당 ㅎㅅㅎ



갑자기 혜나가 나와서 (깜짝)

새로 산 오븐에서 빵을 구웠어요 이름이 시골빵이였나?

저기서 피자도 구울 수 있어요 (두근)



접시 바꼈는데 눈치채셨나요?

접시가 진짜 예쁜데 확대하기 귀찮아서 그냥 요로케만 찍었어요



헛 가족끼리 혜나가 만든 빵 먹다가

혜나의 진통이 시작되서 다들 놀라고 있어요

혜나보다 가족들이 더 놀라네요 ㅋㅋㅋ



다들 놀랄 때는 언제고

임산부가 차 운전해서 병원갔어요...........

나쁜 남편.....물론 택시타고 곧 병원으로 오긴 했지만

임산부를 혼자 보내냐...(울컥



ㅎㅓ허 귀엽죠?

다운이는 딸을 갖고 싶어했는데 아들이 태어났어요

이름은 지후에요!

아빠 성을 따라서 한 지후!

혜나랑 다운이 이름을 섞어서 지을랬는데

도저히 이름같은 이름이 안나와서 고민하다가 지후로 했어요

(아빠 이름이 드디어 나왔어요....한 다운이에요 ㅋㅋㅋㅋ!!!!)



지후가 태어났으니 거실 한 편에 지후를 위한

그네랑 놀이공간을 구입했어요

아직 아가라서 사용은 못하지만 어린이가 될 지후를 위해

할머니께서 미리 구매해놓으셨지요



저흐ㅣ 집 텃밭이랑 앞마당?인데 예쁘지 않아요?ㅋㅋㅋㅋ

그냥 갑자기 찍고 싶어서 찍었어요 헤헿

꽃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랏 심즈하면서 저런 밀가루덩어리만 있는 쟁반은 처음이지 않나요?

뭘하려는 걸ㄲㅏ요??



정답은 피자! 페퍼로니 피자를 만들었어요

막 도우를 넓게 펴고 위로 막 커지게 하는 그런 모션이 있는데

다 흔들려서 지우고 완성된 것만! 

맛있겠죠 혜나네는 이제 피자를 시켜먹지 않아요

(사실 시켜먹은 적이 혜나, 민현이가 청소년일 때 부모님 여행가신 날에

한 번 시켜먹었었죠)


저 위헤 지후 안고 있는게 아빤데 첨 보는 헤어였죠?

사실 다운이 머리 스타일 바꿨어요

염색도 하고 머리를 차분하게 내렸답니다

혜나랑 머리색 같아요ㅋㅋㅋ

저 앞머리랑 거울에 비치는 뒷머리는 브릿지가 아닙니다....

그냥 조명때문에 빛이 반사되서 그래욤.....



튀김기를 사서 설치해뒀더니만

심들이 자꾸 튀김기로 튀겨먹고 또 튀겨먹고

아예 줄을 서서 튀기길래 없애버렸ㅇㅓ요 (딥빡)

저기 접시예쁜거 보이시나욥? 잠깐 렉으로 음식이 안떴는데

그릇 예쁘죠?



튀김먹고 거실로 와서 안마기로 피로를 풀고 있네요

굳이 마사지샵 가지않아도 홈마사지기만 있다면

피로가 다 풀린답니당~,~



할머니가 손주 심심할까봐 그네에 태워주셨어요

꼬물이가 손 이케이케 내민거 보이시나요?

짖짜 넘 귀여워요....8ㅅ8....크흡.....

그네타다가 자는 꼬물이 그네타다 잘 일이야?ㅋㅋㅋㅋ

넘 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물이 아빠는 안마를 받고 있어요

육아가 고되긴 한가봐요 피로가 이렇게나 누적되어있엉8ㅅ8



꼬물이 엄마는 별 구경하고 있네요

이 집 살면서 망원경 처음 쓰는거 같은데...흐음....



할아버지께서는 탐정일을 은퇴하셨지만

저 모자만큼은 절대 벗으시지 않지요....허허...



쨘-

맛있는 머핀이에요 그죠

베이킹실력을 점차 쌓아서 지후의 생일케잌을 직접 만드는게

혜나의 현재 목표랍니다

딸기머핀인데 되게 맛있어보이죠? 가족들 모두 맛나게 먹었답니당


꼬물이는 부모님께 맡겨두고 부부끼리

봄축제에 왔는데 이 부부

춤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

예전 데이트 때도 클럽가서 춤추더니

축제에 와서도 춤춘다고 이렇게 저렇게 추는데

캡쳐로는 잘 표현안되서 슬프네요ㅠㅅㅠ



다들 잠자느라 바쁜 이 야심한 새벽에 일어난 혜나는 뭘하려는 걸까요



네모난 틀에 버터랑 계란 이것저것을 섞은 반죽을 담는데요 뭘까요



잘 익고 있는가 확인도 한 번 해보고



아항 케이크인가봐요!



우왓 저건 생일 초?

오늘 누군가의 생일인가봐요!

딱 보니까 알겠죠? 바로 지후의 생일이에요

와 벌써 지후가 태어난 지 3일이 지났네요



혜나가 분주하게 케잌을 만드는 동안 부모님께서 수영을 하시다가 쉬고 계시네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캡쳐를 자세하게 뜨지 못하고

드문드문 뜬거 죄송해요ㅜㅅㅜ)

지후의 생일초를 후 불고!

드디어 지후가 성장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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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심즈 일기를 항상 티스토리 어플로 글을 썼어가지구

브금을 넣고 싶었는데 넣지 못해서 넘 아쉬워요

오늘도 마찬가지고

다음 일기에는 꼭 브금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지후를 얼른 키우고 싶어요 

요새 고민이 많아요 혜나네 부부를 출가시키고 싶은데

부모님이 노인이라 언제 돌아가실 지도 모르고 해서

돌아가실 때까지만 본가에서 지내다가

돌아가시면 혜나네 출가하고 민현이도 출가하고

집은 팔아버릴까싶은 마음이 좀 있어요

추억이 담긴 집이죠 부모님이 청년일 때부터 살았었고 지금은 

노인이 되셔서 손주까지 있는 상태에요

심즈의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갔네요


그럼 안녕!